김천예술고등학교가 오는 14일 개봉되는 파파로티의 주인공 학교로 주목을 받으면서 스승과 제자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존하는 학교가 영화의 소재로 제작되어 전국민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운 스승상을 가슴속에 심어주는 영화, 파파로티 영화가 3월 14일 전국적으로 동시 개봉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영화는 한석규, 이제훈, 강소라, 오달수씨가 역할을 맡아서 코믹하면서도 젊은 학생들의 심리를 역동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파파로티 영화가 제작되어 상영되는 것은 경북도교육청의 자랑이며 김천의 자랑이고 김천예술고의 영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 영화가 전국적으로 상영되고 많은 국민들에게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 젊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관계가 정립되는 흐뭇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인공인 김천예술고등학교(이신화 교장) 서수용(성악)선생님은 VIP시사회에 초청되어 다녀와서“파파로티가 젊은 청소년에게 호감있게 다가가서 대박의 조짐이 있으며 한석규씨는 꿈을 꾸는 자와 꿈을 잃어 버린 자, 꿈이 없는 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소감을 밝힐 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영화가 시작되었을 때 영화 초중반에 김천예고라는 학교명이 아주 많이 언급되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으며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제자와 스승사이의 단순한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스토리 구성의 탄탄함으로 지루함이 거의 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인상을 받았다. 시사회 후 배우들이나 제작자들 모두 흡족해하는 분위기였다“ 고 VIP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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