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사회적 관심이 집중돼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간 음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5월 말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쿨존, 식당가 등 행락객이 많은 곳에서 기동대와 교통경찰 경력을 집중 배치해 음주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및 교통위반 운전자들을 적극 단속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대낮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중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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