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해병1사단장은 지난 13일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 포항지역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양 기관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포스코를 비롯한 국가중요시설이 산재한 포항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여러 가지 현안들을 조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특히 양 기관의 지휘부 모두가 참석, 업무현황 청취와 그 간의 협조사항, 개선사항 등 실질회의를 통해 미래 안보위협에 대비한 당면문제를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게다가 지난 2주간 이루어진 쌍룡훈련(3월 20일~4월 3일) 성과를 설명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지역 해양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해병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만남과 협력은 지속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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