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총 6개 분야 56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민관합동점검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안동시건축사협회, 안동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관의 민간전문가 배치 협의를 완료했다. 배치된 민간전문가는 시설별 소관 부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명령을 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각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명령을 하여 시설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동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우리 집이 안전한지, 우리 가게가 안전한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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