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젊은 상주상공인들의 모임인 상익회는 17~27일까지 “상익회와 함께하는 ‘대구군부대 상주가 딱이군’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상주시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ㅅㅈㄱ ㄸㅇㄱ` 초성퀴즈 정답을 맞힌 사람 200명을 추첨해 상주화폐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캠페인 참여는 상주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 28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첨자 경품은 5월 1일 오전 10시~오후 2시에 상주 문화회관 입구에서 지급한다. 상익회 신후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향한 상주시민들의 열망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경품으로 지급된 지역화폐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상익회는 ‘모이다 더하다 커지다’를 이념으로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희망 축제와 올 4월에는 전국 비박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상주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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