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4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겸한 제13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북도 안전체험관 상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경북도 안전체험관은 준비된 도시 상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상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해 상주~청원, 상주~영덕,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망과 국도 3호, 25호 4차선 국도, 6개 고속도로 IC, 1개 고속도로 JC 등이 있으며,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30분 거리에 있어 4통8날의 전국 제일의 교통 요충지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안전체험관 후보지 주변에 낙동강 700리의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상주경천대 국민관광지.를 비롯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 회상나루 객주촌과 주막촌, 자전거박물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상주국제승마장, 낙동강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어 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입지를 갖춘 상주가 안전체험관이 들어설 최적지이며, 상주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정부의 1시‧도1 안전체험관 설치 추진에 따라 5월 2일까지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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