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해는 전국245농가 108ha에 발생했지만 경북지역은 발생이 없었으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센터는 화상병 확산 방지 종합 계획을 수립 및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병해충 예찰단을 통해서 접경지역 정밀예찰 활동으로 화상병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정영주 센터 소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상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과수산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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