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배구서포터즈단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13일,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배구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배구서포터즈단은 포항시 북구청 , 포항시의회 김은주 의원, ㈜케이알티, ㈜현대제철, ㈜포웰 등으로 구성되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한상호 북구청장은 이날 훈련장을 찾아 “남은 기간동안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한편,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21일 북구청에서는 울진 현지에서 직원 20여명이 배구 서포터즈단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