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22일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소통과 쉼’이 있는 자연친화형 인문학 프로그램 `2023년 상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해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하는 테마로,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방송인 이승윤 씨가 강사로 나서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연인을 만나며 겪은 다양한 경험담과 행복에 대해 전한다. 한편 방송인 이승윤 씨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 방송에서 자연인을 만나 같이 소통하며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 테너 박지민, 소프라노 김예진으로 구성된 듀엣 오프닝공연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음악 선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참여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664-230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