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두봉골 경로당을 개소했다.개소식에는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회장, 만촌3동 협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만촌3동 두봉골 마을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없어 정자를 모임 장소로 이용해 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수성구는 2021년 10월 현재(만촌동 1086-2) 부지를 매입했다.2023년 1월에 지상 2층, 연면적 155㎡ 규모로 공사를 완료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건물 내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두봉골경로당 개소식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두봉골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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