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구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동촌유원지 일원 등 지역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2명은 동촌유원지 일원, 효목동 970 일원 2개 구역을 지정해 인도블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물 등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구용회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지역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효목1동이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지역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효목1동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