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4월 중순~10월 중순까지 해충퇴치기를 설치해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해 시민들의 호응과 눈길을 끌고 있다.모기, 벌레 등 위생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북천 자전거도로, 남산 산책로, 왕산공원,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근린 생활지역 등에 해충퇴치기 150여 대를 설치했다.해충퇴치기는 야외 활동과 휴식을 방해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초 사전 점검 완료했다.특히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의 습성을 이용해 해충퇴치기 LED 램프의 빛과 자외선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해 분쇄 살충하는 방법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이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