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영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워크숍은 ‘김지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읍면동 협의체 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방향 주제강연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리더십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을 포함한 총 30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영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더 심도 있게 고민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이라며, 상주시에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 존심애물 복지 상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