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지난 13일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서 이달희 경북도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상주시의원과 관련 분야 학생과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상어 산업을 선도할 복합 연구기관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기공식이 성대히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2024년 6월까지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95억원, 도비 9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4538㎡에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각종 연구실과 창업지원시설 그리고 관상어 전시관‧체험관‧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행정‧연구‧교육‧창업부터 컨설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 건물이자 R&D 혁신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상주시는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그리고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등 낙동강 인근에 있는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상어 산업 육성과 창업 지원을 통한 도시 청년의 유입으로 더 밝고 활기찬 ‘미래 상주’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을 통해 상주가 3대 반려 산업의 하나인 관상어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 시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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