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제18회 산나물축제’를 기념해 ‘제1회 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회 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양군 주최, 영양군언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규모로 열린다.참가 자격은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영양군언론인협회를 통해 신청·접수 후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gwon2009@naver.com)로 보내면 된다.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을 선발, 예심을 통해 12팀이 5월 11일 ‘제18회 산나물 축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은 특산물 1BOX,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 인증서가 주어진다.오도창 군수는 "제1회 산나물 가요제는 앞으로 전통 있는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의 가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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