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이 지난 13일 지역내 서벽4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및 지적민원 현장을 방문한 상담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면에 따르면 어르신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연 훼손, 위변조 방지기술 미적용 소지자 중 재발급 희망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또한,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은 군청 지적팀과 함께 토지 합병 및 분할 등 지적관련 궁금증 해결 상담서비스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만족도가 높다.김모(80·서벽)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주민등록증을 바꿔주니 너무나 편리하다"며 고마워 했다.금동욱 면장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과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추진 등 군민을위한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