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3일~다음달 18일까지 교촌경로당을 비롯한 5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요리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 식단 만들기는 실생활에서 쉽게 조리할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드는 요리 재미와 스스로 식사준비를 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건강식단 만들기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예방식단과 영양 교육을 실시해 노년기 영양결핍 예방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한다.요리심리상담사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긍정적, 희망적으로 변하게 하는 심리상담도 진행된다. 손은지 과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등 앞으로 군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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