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은 오는 20일까지 울진읍 3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바우처카드를 배부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분기별 2만1천원씩 바우처카드에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리별 일정에 따른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일 이후에 읍사무소 방문 후 수령하면 된다. 카드를 수령 받은 한 어르신은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나와서 배부해 주니 감사하다”며 “바우처 카드는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