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통놀이 실습 통해 배워
29일 판교서 진행…자격증 취득
[경상매일신문=박정훈기자]㈜한국실버교육협회는 오는 29일 판교에서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아, 아동, 노인 대상 전래놀이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전래놀이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나 요양원에서도 각광받고 있지만, 최근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어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래놀이지도사 과정에서는 뱀땅따먹기, 고누놀이, 쌍륙놀이, 망치기, 장명루, 화가투놀이,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특히 ㈜한국실버교육협회의 전래놀이지도사 교육과정을 신청할 경우 1년 운영할 수 있는 48개 프로그램을 실은 '실전 전래놀이 운영 프로그램'을 교재로 받을 수 있다.
세대 통합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는 놀 권리 증진과 함께 전통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실버교육협회의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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