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1일 칠곡 지역 성당(동천성당, 칠곡성당, 매천성당)을 방문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3대를 기부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이전부터 장애인,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의 행복을 베풀고자 휠체어와 혈압계를 기증한 바가 있으며, 후속으로 3대의 휠체어 추가 기부와 혈압계 무상 수리를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루가) 신부는 “사랑의 휠체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이라는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어서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치를 나누는 칠곡가톨릭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