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보건건복지부 주관 ‘2022년~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 서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서구는 평가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기획조사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체계 구축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특화사업 추진 △민·관 협업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 △나눔 문화 확산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전입 미신고 가구에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어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나 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정서적 지지로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민·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