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새로운 세계의 시작 BC/AC’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곽수종 소장은 “패러다임, 뉴노멀 등 모든 경제·사회·정치·외교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 변화에 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