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의흥면에서 지난 10일 마을 새마을부녀회장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청결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해 아름다운 도시농촌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비행기를 형상화 한 의흥면 청사 주변 환경미화를 목적으로 ‘AIR 의흥, 꽃길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펼쳐나갔다. 농번기로 하루 일손이 아쉬운 시기에 의흥면 청사 주변 환경미화 사업을 추진하는 의흥면의 협조 요청에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이 모여 작업에 기꺼이 동참함으로, 지난 3여 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한번에 일소할 수 있을 만큼의 화사한 꽃밭이 완성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항상 의흥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흥면의 지형이 하트 모양과 유사한 만큼 오늘과 같은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 대구시 군위군 시대에 우리 의흥면이 군위군의 뜨거운 심장부로서 더욱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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