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위원으로 △장철식 군의원 △윤훈섭·이준구·한태근(前 공무원) 4명이 선임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의 집행 결과와 재정의 운영 내용 성과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이들은 2022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각종 기금의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결산 검사를 통해 작성된 결산 검사의견서는 다음달 말까지 결산서와 함께 군의회에 제출되며, 이후 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승인된 2022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의 기준을 세우는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시민에게 공개되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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