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경찰서는 지난 11일 공검면 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했던 공검파출소가 정광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광덕 시의원, 공검면노인회장, 공검면농협조합장,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준공식을 열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준공된 공검파출소는 대지 479㎡(145평), 지상 2층 규모로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주민친화적 파출소로 완공됐다. 정광수 상주경찰서장은 “지역 경찰관서가 지역 주민들과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