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이하 연구대회) 요강을 발표하고, 대회 참여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식샘터 특강을 마련한다. 올해 연구대회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우수 교수․학습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교실 수업을 개선할 목적으로 개최되며, 연구 내용에 따라 ▲디지털학습분과, ▲교육용SW·AI분과, ▲학교경영분과로 운영된다. 이달부터 8월까지 각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10월에 전국대회가 실시되며, 학교경영분과는 시․도 예선대회 없이 전국대회만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출품을 원하는 교사들은 소속된 교육청의 일정과 요강에 따라 접수를 하면 된다. 특히 입상비율이 40%였던 이전과는 달리, 올해 60%까지 확대함에 따라 보다 많은 교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 동안 코로나로 실시되지 못했던 우수입상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ERIS는 교사들의 참여를 지원하고자 교원 간 지식 공유 서비스인 지식샘터 플랫폼을 통한 특강을 지난 10일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지식샘터 특강은 분과별로 3회 운영되며, 각각 3차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각 분과별 전년도 연구대회 입상자들이 직접 연구 방법과 입상 노하우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음으로써 출품자들의 연구대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유초중등 교원은 각 분과별 강좌 시작 전까지 지식샘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KERIS 서유미 원장은“연구대회는 교사들의 힘으로 교실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며,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디지털 교육 선도교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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