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는 지난 7일 열린 제18회 이사회를 통해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이유리(사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연기전공 책임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유리 신임 집행위원장은 ‘연희단 거리패’의 창단멤버로 연극을 시작한 이후 동숭아트센터 설립 당시 기획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란 명칭을 얻은 공연 기획자 출신으로 서울예술단 프로듀서 활동 등을 통해 특히 창작뮤지컬 발전에 힘써 왔고 2004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뮤지컬과를 설치하며 뮤지컬 전문 교육자, 뮤지컬 평론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현재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 및 학술분과 위원장, 한국대학뮤지교수협의회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국뮤지컬 시장의 전방위 활동가로 특히 DIMF의 출발부터 집행위원 활동을 통해 DIMF 조력자로서 DIM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과 또 네트워커(networker)의 역할 등을 수행해 왔기에 누구보다도 DIMF에 어울리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DIMF는 이유리 신임 집행위원장 선임과 함께 지난달 열린, 임시총회에서 감사를 포함한 20인의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새로 정비된 이사진은 학계, 문화계, 경제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로 ▲정영애 경북외국어대학 교수 ▲배성혁 (주)예술기획 성우 대표이사 ▲이장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 7명의 이사진은 재임됐으며, ▲김민홍 디큐브아트센터 사장 ▲김종서 대구시 의사회장 ▲서시교 대신증권 대구지점장 ▲설도윤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최복호 패션 디자이너 ▲홍세영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등 총 7명이 새롭게 DIMF의 이사로 선임됐다. 이유리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한국 뮤지컬 발전을 위해 기여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국내 최대 규모의 특징적인 뮤지컬 축제인 DIMF가 차별적이고 독보적인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공석이었던 집행위원장 선임과 더불어 재정비된 이사진과 장익현 이사장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DIMF는 아시아 최고의 뮤지컬 축제로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의 전국 5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6~7월 대구에서 열릴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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