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MZ세대를 주축, `메타버스 혁신리더’를 구성하고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등 19회차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이해와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교육은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청년조직을 포함 25명을 팀으로 구성해 메타버스 내에서 토론을 통한 군정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정책 과제를 개발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급격한 기술 발달로 미래는 지금과 다른 모습일 것인 만큼 변화와 혁신이 주도할 디지털 중심으로 나가는 데 혁신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