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5일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의 개인 최고 액인 500만원 등 의성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이 그동안 이어진 기부금은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은 지난 2017년부터 위촉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마음을 가지고 의성을 위한 봉사 활동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824명이 참여해 2억100만원이 모금된데다 기부금액은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563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 188명, 전남 88명 순으로 전남지역은 자매결연도시들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기부건수가 많이 발생했다. 답례품 신청자도 총 456명 가운데  대통령 설날 선물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의성진 쌀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사과 순으로 많았다.김주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의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과 주민들에게 실질 혜택이가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