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서종락)회원들은 지난 9일 자매결연마을인 임고면 평천1리(이장 정혜경)를 찾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날 회원 50여명은 평천리 딸기 집하장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각설이 타령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조원호 임고면장은 “한번 맺은 자매결연으로 매년 생업에 바쁜 회원의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 진다.”고 말했다. 또한 평천1리 정혜경 이장도 “매번 신세를 지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이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2007년 평천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일만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한방, 의료봉사, 농기계수리, 영정 사진촬영, 경로당에 가전제품 노래방기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평천리를 찾아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