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8개 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의료관광에 추진의지가 뛰어나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8개 의료기관(병원급 4개, 의원급 4개)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추가 선정 발표하고 이날 김범일 시장이 지정서를 전달했다.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시 의료관광 우수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의료관광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20여 개 의료기관의 공모를 통해 의료관광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지정서를 수여받을 의료기관은 곽병원, 누네안과병원, 미르치과병원, 수성한미병원 등 병원급 4개와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멘파워비뇨기과의원, 이재수한의원, 태오름한의원 등 의원급 4개로 8개 기관이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향후 대구시 의료관광정책은 이번 추가 지정한 8개 선도의료기관과 2011년도 지정받은 23개 선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뤄질 것이며 성과가 있는 의료기관에게는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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