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2018~2022년) 통계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이 26%정도로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재원인은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인 것으로 확인된다.부주의 화재예방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 받침대 고정하기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금지등이 있다. 이용수 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부는 봄철에는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에도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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