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림섬유 이종수 대표는 30년간 섬유업계에 몸담고 있는 섬유전문가이다. 현장엔지니어 출신으로 2011년 대림섬유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 가고 있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지역의 제조업 관련 기업 중 2014~2016년 3년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로 지역 경제를 굳건히 견인하고 선도해 나가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중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2017년 대구TP Blue Chips 100’ 발표에 설립 6년 만에 2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국내외 로브직물을 공급하고 있고 특히 중동에서 그 제품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침체된 섬유수출에 활력을 주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2년간 막힌 수출길로 대구 섬유업계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주)대림섬유는 지난 해 이종수 대표의 연구 노력으로 매출 110억원을 달성해 2021년 70억원 보다 무려 60% 성장 시키는 데 성공했다.중동에서 로브직물니즈 소비자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꾸준한 직물개발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이종수 대표는 해박한 섬유지식으로 자체 개발품목을 계속해서 연구해 경쟁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종수 대표는 중국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로브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HIGH QUALITY 제품을 통해 국내 경쟁력을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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