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4~6일까지 지역 내 소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62개교의 기관장을 비롯한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통합 연수’를 실시한다.사례 중심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는 △4일 학교장 대상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연수’ △5일 정보담당(부장) 교사 및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대상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연수’△6일 교감 및 행정직원 대상 ‘개인정보 취급자 연수’로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지침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정책 동향 △보안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이다.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 교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로 일선 학교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정보 업무 매뉴얼 제공 및 순회근무 지원으로 학교 정보 담당 교사의 업무경감을 극대화하는 등 학교 정보화 업무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박순관 행정지원과장은 “정보보호 인식은 학생 및 학부모의 정보를 취급하는 전 교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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