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향숙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젠더에 기반한 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성희롱에 대한 인식 차이, 젠더 폭력에 대한 이해 및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폭력 근절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줬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해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세원 교육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립해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