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청리면 대성농장(양돈) 이범주 대표는 지난달 28일 농협경제지주 주관 제5회 청정축산환경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시상금 1500만원 중 1천만원을 상주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청정환경대상 시상금 중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한 1천만원을 제외한 500만원은 돈육을 구입해 청리면 지역 주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이범주 대표는 32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며 축사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2021년부터 추진한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사환경개선과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앞장서 왔을뿐 아니라 HACCP인증농가로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년간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2021~2022년)직을 엮임해 오면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축산환경개선,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지역 나눔을 몸소 실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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