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일 개발위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학력 진단 및 입학초기 적응활동 교재 `우리들은 1학년` 개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조기 파악하여 저학년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기여하고자 한다.`우리들은 1학년`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들이 원만하게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초기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활동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이다. 본원에서는 지난달 6~24일까지 3주간 교재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들은 1학년` 자료 (학생용 교육자료, 교사용 지도자료, 교사용 DVD자료)를 수정·보완 및 개발할 예정이다. 박용휘 원장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미래의 꿈을 향한 소중한 첫걸음을 지원하고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료를 개발하는데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