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건설도시국 소관 과·소장은 지난달 30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간부회의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열어 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시설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도남정수장 확장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해 오는 2024년 3월 정수처리시설 환경부 인증과 더불어 사용개시를 목표로 현재 공정율 90%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본 사업은 정·취수장 확장과 배수지 신설, 도·송·배수관로 개설을 진행하는 상주시 지방상수도확장의 핵심사업이다.최병환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은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관련 간부들이 수도기반시설과 운영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각종 건설과 도시부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