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3일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 장비 29대, 산불진화대원 16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이 잡히지 않은 채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 2단계`가 발령되자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인근주민들은 평은1리 마을회관과 오운2리 경로당으로 긴급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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