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중학교 생태환경봉사동아리가 지난 1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중고거래 장터 ‘의성읍 동네마켓’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귀감을 사고 있다.이날 학생생태봉사동아리는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군수의 격려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의성중학교는 행사참가 전에 미리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부물품을 기부하도록 안내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논의 하기도했다.김모(14)학생은 "지구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익 교장은 "이번 행사로 동네마켓에 직접참가한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과 지역민이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