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4월부터 실시하는 주민정보화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실시 전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청렴교육은 2023년도 무료 주민정보화교육 수업 시작 전 2022년 국민참여 청렴연수원 교육자료인 ‘부패로 큰코 다친 나라들’을 5분 정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정보화교육의 주 대상인 어르신들이 시청하기에 좋은 영상으로 국가의 부패지수를 낮춰야 건전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청렴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화로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대구 북구청은 주민 무료 정보화교육을 통해 청렴 전파를 해 ‘청렴 1등급 대구 북구’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