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중근)는 지난 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 학생 98명에게 4610만0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들은 학업성적 우수, 효행장학생, 체육특기생 등 청도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학생들로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학생들이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8. 12. 23일 설립해 향후 10년간 100억, 매년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목표를 세우고 당차게 출발해 현재 순항을 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기준 46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9년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77명에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404명 장학금 2억3360만원을 지급했다.
이중근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우수대학 진학자, 학업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학생, 효행 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청도군의 우수 인재육성 발굴해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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