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지난달 30일 사회공헌후원활동의 일환으로,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대구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에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양 기관이 공동 주체가 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회 마련 프로그램 공동 참여, 복지관 환경정비, 공단 내 행사 참관 안내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마음의 소리로 사랑을 전하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청각언어 단종복지관으로, 2002년 9월에 개관해 3천여 명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이다. 서부사업소는 공기업 사회공헌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