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30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죽도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최근 빈번한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 관할 22개대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지역별로 동시에 실시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인접 지역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산 중 라이터 등 화기 사용 금지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수칙 안내 등이다. 유문선 서장은 “따뜻한 봄철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무단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비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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