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4월 1일 ~ 2일 이틀간 열리는 제1회 남대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 및 마늘소 판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의성군, 의성축협, 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의성 마늘소 시식회, 마늘소 곰탕 배부 등으로 지역 고품질 축산물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의성 마늘소는 지역의 마늘소 직영 매장, 온라인 등으로 쉽게 구매하여 맛볼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에게 시식․판매행사를 통해 의성마늘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소비 촉진으로 사료값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를 돕고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