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세상과 소통하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31개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학부모, 50세 이상 신중년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 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 취득 과정 등 주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모집 시 일부 강좌는 조기마감 되는 등 지역민들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특히, 이번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한 번에 훑어보는 논어’ 등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대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이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해주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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