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23일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2023년 `결핵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결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날(법정기념일 3월 24일)로, 매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적합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결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에서 청도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검진사업`을 홍보하고, 손씻기 체험부스를 통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그 심각성 또한 강조하며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카페 차량을 대여해 무료 음료 제공을 병행해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인 만큼 결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써 군민이 결핵으로부터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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