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약목면과 약목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요가를 시작으로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총 13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5일까지 17주 동안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목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올해는 5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으며 스마트폰 활용, 노래교실 등 수요자 중심 강좌를 운영해 신청 전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요가, 댄스, 탁구 등 성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건강 관리와 여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대거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인기를 실감했다.이재혁 약목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반응도 뜨겁다”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7월 중에 종강식을 겸한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갖고 갈고 닦은 기량을 주민들께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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