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취학준비학습지원 ‘다배움 교실’을 시작한다.‘다배움 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 발달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6~7세 취학준비반 및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별 반을 구성해 총 25명을 대상으로 4~12월까지 매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해 수준별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문해 환경이 취약한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취학 전후 학습지원으로 평등한 학습의 출발을 보장하고, 다문화 가족 부모의 자녀 양육 및 학습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가정 내 학습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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