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3년 봄철을 맞아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고온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통계에 따르면 산불 발생 총건수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산불이 58%에 해당한다. 이에 영천소방서는 산림화재 예방 종합안전대책으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기동순찰 및 홍보방송 △산림인접지역 주민 비상소화장치 집중교육 △산림화재 예방 현지적응훈련 △산림화재 예방 합동캠페인 △전담의용소방대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순찰 △산불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논·밭두렁 소각 및 불법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봄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작을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봄철 산림화재 종합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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